헤어디자이너 그레이스 리 선생이 돌아가셨다. 향년 만 79세. 2011년 2월 28일 오전 11시에 눈을 감으셨단다.

아드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잠시 아득해졌다. 전구의 필라멘트가 끊긴 듯한 느낌. 슬픔이란 말조차 호사스러운 진공상태다. 지난달부터 상태가 악화되어 “어쩌면...”이란 막연한 예감은 있었지만 일부러 부정하고 지냈다. 그 분을 잃는  것이 두려워서다.

대한민국에 최초로 생머리 단발붐을 일으킨 분, 국내 최초로 호텔에 미용실을 열어 상류층의 머리를 맘대로 주무른 붐, 미용인을 이끌고 세계대회에 출전해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분, 미용실 아줌마를 헤어디자이너로 업그레이드 시킨 분, 70이 넘아 세 번의 암 수술을 받고도 지난달까지 패션전문지 <바자>에 음식 컬럼을 연재한 분..흔히 이력서에 소개되는 그런 약력만으로는 그레이스 리란 분을 설명할 수 없다.




나와는 1986년, 25년전에 만나 지금까지 연령과 직업을 초월한 친구 사이로 지냈다. (난 선생님으로 여겼지만 그 분은 다른 이들에게 나를 친구라고 소개했다.)
난 그 분의 헤어디자인이나 커팅 실력, 타고난 미각과 요리솜씨, 세련된 패션감각 등에도 감탄했지만 가장 날 감동시킨 것은 그 분의 태도였다. 어떤 일이 닥쳐도 의연하고 담담하던 그 분의 놀라운 의지와 열정이 항상 나를 자극시켰다.

11년전, 그 분이 처음으로 유방암 판정을 받은 날, 나를 불렀다. 서울클럽의 풀장에서 햇볕이 너무 따가와 눈조차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는데 그 분은 마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듯 담담하게 말씀하셨다.

“인경씨, 나 유방암이래.1기여서 간단히 수술만 하면 된다는군. 그런데 정말, 진짜 나 아무렇지도 않아. 아들이나 딸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자식들 마음다칠까봐 내숭떤다고 여길까봐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인경씨에게 말하는 거야. 생각해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나 정말 신나게 살았어. 결혼하고, 아이도 셋이나 낳았는데 다들 효심이 깊고, 세계 곳곳 여행도 많이 하고 맛있는 것 원도 한도 없이 먹었고, 사랑도 했고. 지난 70년을 너무 즐겨서 억울한 것 없어. 하지만 의사가 수술하면 괜찮다니 수술받고, 항암이건 방사건이건 시키는대로 받을 거야. 나 원래 모범생 기질이 있거든. 당신은 글을 쓰는 사람이니 암환자의 이런 마음도 알아야 한다구".

칠순에 암선고를 받은 분께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말을 해야하나 난감했던 나는 일방적으로 그분의 말만 듣고 돌아왔다. 그리고 그 분은 말씀처럼  ‘착하고 모범적으로’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그 후 아무 연고는 없지만 물맑고 공기좋다는 이유만으로 통영으로 내려가 중국음식점을 차렸다. ‘중국요리 이선생’이란 상호의 그 식당은 담박에 통영 명물이 됐다. 얼마후 나는 다시 그 분의 명랑한(?) 목소리를 들었다.

“인경씨, 나 위암이래. 속이 계속 더부룩해서 검사를 했거든. 근데 글쎄 1기래, 1기. 칠순이 넘으면 장기가 다 늙어서 자각을 하면 말기가 많다는데 난 1기래. 얼마나 내 내장기관이 젊다는 증거야?”

다시 그 분은 위의 대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병실로 찾아갔을 때, 그 분은 막 회복되는 단계인데도 유머감각을 잃지 않았다.

“수술은 잘됐다는군. 너무 뚱뚱했는데 위가 없어지면 저절로 다이어트 되는거니 고맙지 뭐. 근데 수술 자국 때문에 비키니를 입긴 틀렸어. 비키니가 뜻밖에 덜 뚱뚱해보이는데.....”
 
그후로도 대장에 암세포가 퍼졌고 지독한 방사선과 항암치료로 점점 온 몸이 쇄약해지는데도 그 분의 정신은 하염없이 맑았고, 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도 감탄사를 연발하셨다.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커피 한 잔을 마셔도 그 분은 세계, 아니 전 우주에서 가장 맛있고 근사한 커피를 음미하는 법을 알았다.

“에스프레소 한 잔을 시킨 후에 이렇게 스팀 밀크를 끼얹어 먹어 봐. 기가 막혀...아, 이 커피향과 맛... 정말 내가 이 맛에 산다.”

 난 그분에게 내가 즐겨 읽는 책, 혹은 그 분 취향에 맞는 책을 종종 선물해드렸다.  팔순이 가까운 할머니인데도 그 분은 엄청난 독서광이고 영화나 연극, 각종 전람회를 열렬하게 즐기셨다. 얼마전엔 일본의 99세 할머니가 쓴 시집 <약해지지마>를 드렸더니 너무 좋다면서 30부쯤 사서 지인들에게 나눠 주셨단다. 내가 책을 선물한 그 어떤 사람보다 기뻐하셔서 오히려 내가 기뻤다.

“그 책,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아주 아껴가며 읽고 있어. 후루룩 다 읽어 버리면 너무 섭섭할 것 같아서... 어쩜 그렇게 심리 묘사를 잘 했을까, 기가 막혀.. 그리고 너무 고마와. 책을 이렇게 잘 골라줘서...”




난 그분에게 ‘감탄사’와 ‘감사’의 중요함을 배웠다. 커피 한 잔에, 책 한권에 그토록 진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해하는 분을 만난 적이 없다. 그래서 나도 비온 뒤 개인 하늘에, 빵의 그윽한 향기에, 친구가 걸어준 정겨운 전화 한통에 흠뻑흠뻑, 흐드러지게 기뻐하고 감사하려고 했다. 감탄도 재능이고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t도 그 분 덕분에 배웠다.

방사선과 항암치료때문에 머리카락이 숭덩숭덩 빠지자 선생님은 제자의 미용실에서 삭발을 하고, 가발도 맞추셨다. 그런데 평생 단발 머리를 고수하던 선생님의 머리카락을 다 잘라내자 너무나 예쁘고 동그란 두상이 나타났다. 말기암 치료 와중에도 선생님은 머리를 매만지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니 사람일은 알 수가 없는 거야. 내 머리통이 이렇게 예쁜 줄 알았으면 진즉 젊을 때 커트를 쳤어야했어. 괜히 지루한 단발머리만 고집했쟎아. 암튼 머리가 없는 덕분에 머리통이 예쁜 것도 발견하고, 칭찬도 들으니 기분 좋아.”

그 민머리에 모자나 가발을 쓰지 않고 선생님은 아무 곳이나 잘 다녔다. 예전보다 20㎏이나 체중이 빠져 헐렁한 옷을 수선해입고도 “살이 빠진게 낫지, 옷은 줄이면 되니 말야. 만약 살이 쪘으면 다 새로 사야할 것 아냐?’라며 웃으셨다. 난 표정관리를 못해 애매한 미소만 지을 뿐이고...
 
두달전인가, 병원에 다녀오신 선생님을 만나 식사를 했다. 그 날도 소화도 잘 안되시면서 조금이지만 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식사를 하신 후에 처음으로 “속상하다”고 하셨다.

“의사선생에게  ‘얼마나 더 살 수 있어요?’라고 물으니까 의사가 이러는거야. 의학상으로는 지금 살아계신게 기적이라고. 3년전에 반년에서 1년 정도 더 살거라는 진단을 했으니 그럴 수 밖에... 그래서 죽은 후에 장기 기증이라도 하겠다니까 위도 절제했고, 다른 기관도 성한 곳이 없어 안 된다는군. 마지막으로 보람있는 일 좀 해보려했더니...”

그레이스리 선생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매순간 자신에게 충실했고 자기 앞의 시간과 일에 최선을 다했기에 원한이나 아쉬움이 없다고 했다. 70이 넘어 세 번의 암수술을 받으면서도 “왜 내가 암에 걸렸을까” “왜 내게 이런 시련이 닥쳤을까”란 원망도 하지 않았다.
2년전에는 ‘오늘이 내 삶의 클라이맥스다’란 자서전도 펴냈고. 지난달까지도 잡지에 요리컬럼을 연재하고, 올해는 요리책을 만들어 후배 미용인을 위한 기금으로 내놓겠다고 했다.

“인경씨, 살아 있는 매순간을 즐겨. 난 나한테 가혹하게 굴지 않았어. 여행가고 싶으면 여행가고, 맛있는 것 먹고 싶으면 아무리 비싼것이라도 먹었어. 이젠 아이들도 다 제자리를 찾고 손주들도 잘 자라서 지금 당장 눈을 감아도 좋아. 산소호흡기에 연명하는 대신에 그냥 잠자듯 가고 싶어. 어쩌면 지금 내 삶도 긴 꿈인지도 몰라....”

내가 지쳐있을 때 “힘내라”는 뻔한 말이 아니라 말없이 맛있고 푸짐한 음식을 먹여주시던 분,  “내가 수천명의 머리를 만져봐서 직관이 발달되어 있는데 말야, 인경씨는 이 담에 꼭 성공할거야”라고 덕담을 해주시던 분, 내가 기쁜 일이 생길 때는 “그럴 줄 알았어, 잘했어. 잘했어!!”라고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던 분... 그 분이 이제 이 세상에 안계시다.

다시는 그 분이 만들어 주시던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도, 이런저런 옛날 이야기를 들을 수도, 같은 책을 읽고 공감대를 나눌 수도 없다. 하지만 그 분이 생전에 내게 베푸신 그 마음과 정만으로도 난 충분히 감사하고 행복했다. 그리고 적어도 죽음 앞에서 공포에 떨거나 비굴해지거나 나약해지지 않을 자신은 있다.

사람의 인생은 내게 일어나는 일이 10%라면 그 일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90%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난 그 분에게 ‘태도’를 배웠다. 당당하고 자연스럽고 매 순간에 감사할 줄 아는 태도말이다.

천국에서도 그 분은 천사들의 머리를 다듬어주실까, 혹은 직접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암의 고통이 없는 곳에서 그 분이 지극한 행복을 누리시길 기도한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그 분을 진심으로 아끼고 감동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난 아주 많이 그 분을 그리워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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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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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랑새 2011.03.01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건 아무나 되는 일은 아닙니다.
    아마도 많은 수양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누구나 가는길인데 ..나이들수록 더 많은 연연과 애착을 보이는
    분들도 많습니다.

  2. 명동DJ 2011.03.01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삼가 명복을 비옵나이다.
    상주이신 김승용님, 모친께서 마지막 가시는길,
    너무도 슬프시겠지만 선생께서 좋아하시던 화사함을 잊지 마시옵서소...
    저 역시 통영에서의 이틀을 영원히 기억 할 것입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사랑합니다!

  3. 신데레사 2011.03.01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떠한 일에도 의연함과 담담할수있는 내공을 지닌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나도 닮아야지 본받아야지 하면서도 얕디얕은 저의 속은
    외손녀의 이유없는 하얀젖을 연속 올리는것(토하는)만 보아도
    한밤중에 애를안고 안절부절 가슴이벌렁벌렁 했는데,

    본인이 그렇게 몇번의 암선고에도 그토록 의연하셨다니
    정말 무어라 말할수없습니다
    그런분이 너무일찍 가셨네요

    늘 가슴에 와닿는 글잘읽고있습니다
    날씨가 오는봄을 시샘하나봐요
    감기조심하세요~~~

  4. 고수부지 2011.03.02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친(?)그레이스리님의 별세로 슬퍼하시는 그맘이 와닿습니다~~~~~~~

    그레이스리님은 정말로 자유로움이 충만했던분 같습니다 특히 영결식장을 흰국화대신 화사한꽃으로 장식하라고 하신 그말씀대로 따라준 가족들로 고인이 기뻐하실것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완서님도가시고 그레이스리님도가시고...
    가신분들과의 추억을 기리는 글들로 다시 그분들을 알게됨에 감사합니다^^

  5. 뽀스 2011.03.02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레이스 리님은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분이시지만
    참으로 인생을 아름답게 사신 분 같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진정으로 격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분이 지인으로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아마도 이분은 돌아가셨어도
    늘 님의 마음에 살아 격려와 용기를, 지혜를 주실 것 같습니다.

  6. 유인경 2011.03.02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뽀스님, 다감한 위로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선생님처럼 절 진정으로 격려하고 위로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그럭저럭 잘 버티는 것 같습니다. 그걸 축복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도 주위에 덕담을 많이 합니다. 은혜갚으려고...

  7. jin 2011.03.02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참으로 아름답고 멋진 분이십니다.-

    투명한 유리잔 과도 같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다가 언제 어느때 홀연히 떠나더라도....
    누군가가 그리워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삶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시간입니다.

  8. miles 2011.03.03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는 분이지만 멋진 분이신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 분홍나무 2011.03.04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제 출근길에 '그레이스리'님에 대한 글을 읽고 바로 책을 샀어요. 얼핏 들어본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잘 몰랐거든요. 그분의 열정적인 삶을 읽고 참 멋진분이 일찍가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나이탓하며 우울해있는 저를 돌아봅니다.

  10. duck 2011.03.04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인경기자의 글이라면 항상 공감이고 좋아합니다.고교시절 제자중 청출어람이 바로 유기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레이스리 라는 분 이글을 통해 그분의 생전모습을 알게되어 더욱 아쉽습니다.

  11. 희망기쁨 2011.03.04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0대 중반 넘어가며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이 분처럼 의연하고 담담하게 맞을 수 잇을까?..
    쉽지 않는 일이 겟지만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즐기면서,
    존재의 기쁨을 느끼면서 살다보면 이 분처럼 후회없이
    죽음을 맞이 할 수 잇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귀한 친구분을 잃어 허허로운 유기자님에게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12. 이 진이 2011.03.09 0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저도 한번 tv토그쇼에서 뵌 기억이 나네요.
    그거 보면서도 대단한 분이네 했지만 그건 공중파고..^^ 유기자님 글을 통해 다시 진짜 그런분이셨구나
    그런 닮고 싶고 존경하는 분을 가까이에 두었었으니 유기자님도 행복하셨겠구나 싶네요.
    그런 멘토가 될만한 분을 가까이에 둔다는거 쉽게 오는 행운이 아니니까요.
    물론 유기자님이야 워낙 인맥이 넓으셔 그런분을 많아 아실것 같지만.....

    멋지게 늙는다는건 즉 멋지게 살았단 말인것 같아요.
    이상하게 유기자님 글을 읽고 난 결론은 언제나 아~~ 잘 살아야지!! 네요 ^^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존경하는 분을 잃은 유기자님의 슬픈에도 위로를 드립니다.

  13. 주말아침커피 2011.03.18 0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쓰나미를 보면서 인생에 있어서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보다,
    아끼는 사람들과 늘 사랑을 나누고, 좋은 기억과 추억을 나누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레이스리 선생님은 그런 면에서 풍족한 인생을 보내신 것 같습니다. 많이 닮고 싶네요..

    그레이스리 선생님을 잘 알지 못했지만
    유인경 기자님 포스트를 통해서 고인이 되신 분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03.24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처음으로 유인경 기자님의 글들을 접하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솔하고 정확하고 아름다운 표현과 올바른 판단력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유 기자님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오며 필자의 블로그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5.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03.24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자의 블로그 주소는 http://blog.daum.net/soilsky
    블로그명칭은 Kingdom News

    [카테고리] 성경 과학세미나 / 김명현 박사

    [카테고리] 신앙간증 안에 전산파일(.docx)로 등록된 박소리 목사님의 천국지옥체험기
    (전편=주님오시리 구름타고 오시리; 후편=열린문)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천국이 어떤 곳인지 소상하게 묘사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성경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신앙간증문 입니다. 우리가 천국 가면 그레이스 리
    선생님을 그곳에서 기쁨으로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좋은 간증문이오니...

  16. 김영아 2011.03.24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인경 기자님 화이팅
    너무 멋진 사람이시네요 그 용기와 안목에 오늘 참 반갑습니다
    저는 여태 왜 이런 사람있다는걸 몰랐을까 컴안키고 살았던게 후회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좋은 생각 나누었으면합니다

  17. 김연숙 2011.04.08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분은 돌아가셔서 생판 알지도 못하는 저에게 까지 이렇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드네요....정말 멋진 분이라 생전에 알지 못했음이 많이 아쉽습니다. 저분처럼 살도록 노력해 보아야 겠다.....싶어요. 세상에 아주 많은 멋진 분들중에 정말 마음에 담고 새기고 기억하고 싶어요. 그분의 책도 꼭 읽어 보고싶어 메모했답니다.

  18. 김규호 2011.05.27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 깊이 느껴오는 깊이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19. 야생초 2011.06.18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면서 이런 멋진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니, 유기자님은 행복한 인생을 사시는 군요. 이글을 읽으며 저 같은 경우 감동을 줄만한 분들을 직접만난 적이 없어 정말 불행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되네요

  20. 중천에 뜬 달 2013.03.12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기자님을 친구로 두고 사셨던... 그분 맘을 알 것 같네요.
    행복한 추억 드렸고 살가운 기억 새기고 있으니...멋진 동행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