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전 부인 이지아의 이혼 관련 기사가 신문, 그것도 종합일간지 1면을 장식했다. 그만큼 그들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이지아와 정우성의 연애는 쇼킹하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난 이지아란 여성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싶다. 서태지의 부인에 정우성의 연인에 배용준의 소속사 연예인이란
거창한 타이틀
을 갖고 세 명의 톱스타를 매료시킨 능력도 놀랍지만 어떻게 그토록 비밀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었을까에 대한 경외심이다.
 

문화대통령으로 불린 전 남편 서태지를 보호해주고 싶고 자신의 사생활을 지키고 싶어서 등등 이유야 많겠지만 인터넷, 트위터, 미니홈피, 페이스북 등 SNS로 온통 사생활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네티즌 수색대들이 백일 사진부터 학적부까지 다 들춰내는 투명사회에서 어떻게 지금까지 나이 학벌 가족 친구 친척들이 드러나지 않고 외계인처럼 살 수 있었을까. 정말 국정원에서 스카웃하거나, 무언가 크나큰 일을 도모할 때 함께 하고 싶을 정도다.

사람들은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을 좋아한다지만 결국 이성에게 끌리는 힘은 갭, 어떤 반전이다. 속이 환히 드러나 보이는 사람, 결말이 뻔한 사람에겐 누구도 매력을 못 느낀다는 것이다.

속이 보이는 유리 어항이 아니라 서랍이 많은 장식장처럼 끊임없이 서랍 속에서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는 사람, 보여줄 것이 계속 나타나고 다음 순간의 반전이 기대되는 사람이 매력적인 것 같다.

이지아를 보면서 재클린 케네디를 떠올렸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왕이 없는 미국에서 왕 역할을 하는 대통령, 그것도 젊고 잘 생긴 케네디 대통령을 첫 남편으로 그리고 돈이 바다처럼 넘치던 그리스 선박왕인 오나시스가 두번째 남편이었고 말년에는 다이아몬드상이며 철학과 문학에 조예가 깊은 모리스 템플먼이란 소울 메이트를 두었던 재클린.

그가 퍼스트레이디 시절에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드골 대통령은 재클린에게 홀딱 반해 케네디 대통령을 ‘재키의 남편’으로 부를 정도였다. 차분하고 조용한 미소만 짓던 재클린이 대화를 나누자 유창한 불어 실력을 보이고, 미술사에 해박하다는 것을 알고 그의 지성에 감탄했기 때문이란다.

재클린의 그런 신비한 매력은 아버지의 교육(?) 덕분이다. 프랑스혈통의 아버지는 지독한 바람둥이어서 결국 이혼해 재클린에게 상처를 주었다.  그래도 이성관계 전문가인 아버지는 딸에게 늘 “절대 남자들에게 네 모든 것을 알려주거나 보여주려 하지 말아라. 항상 그들이 널 궁금하게 만들어라”고 지도편달했다. 

재클린과 그의 여동생과 함께 만났던 한 언론인은 “두 자매가 너무나 사근사근 이야기를 나누기에 자세히 들어보니 ‘네 모
자 멋진데 얼마주고 샀니?’ 등의 평범한 대화였단다. 그런 사소하고 뻔한 이야기도 너무나 차분하고 은밀하게 이야기해서 대단한 밀담을 나누는 줄 알았단다. 재클린은 바람둥이 아버지를 증오하면서도 아버지의 조언을 실천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이 되었다.

박근혜 의원도 신비주의의 수혜자다. 
혼자 사는 그가 집에서 무얼 하고, 무얼 먹는지도 모르고 누구와 친하며 어떤 화장품을 쓰고 옷은 어느 제품을 입는지 아는 사람이 드물다.  금남의 집으로 되어 있어 측근들도 초대받은 적이 거의 없고, 미니홈피에 요가하는 모습을 사진에 올린게 전부다. 미니홈피나 트위터를 하지만 절대 “오늘 어디 갔다” “누구와 뭘 먹었다”  등등 시시콜콜 일상을 소개하는 적이 없고 가끔 아주 짧은 단상만 올린다. 워낙 말을 아끼는 성격이지만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더더욱 언급을 하지 않는다. 환갑이 가까운 나이라해도 여전히 소녀같은 미소를 짓는 박의원은 여러가지로 미스테리한 면이 많아 사람들이 더욱 궁금해하고 여성적인 매력도 유지하는 것 같다.

그런데 신비한 매력이란 절대 그저 입을 다물고 있는 것, 자폐증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뚜껑이나 서랍을 열었을 때 아무 내용물이 없다면 더 배신감을 느끼고 “아니 텅 빈 주제에 감추기는?”이란 비난까지 받을게다.

재클린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어 등 어학실력도  탁월했고 사진 기자 출신이고 미적 감각과 패션센스도 뛰어나고 미술사
에 대해 해박한 전문 지식도 갖췄다. 더블데이란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할 때도 실력을 인정받았단다.
 
이지아도 알고보니 영어, 일어 실력에다가 베이스 기타도 잘 치고 직접 작사 작곡해서 노래까지 불렀단다. 드레스도 직접 디자인해 입을정도란다.      

아, 나도 추리소설은 대부분 다 읽었고 음식의 역사도 잘 알고, 전 분야에 ‘장학 퀴즈’ 정도의 얇은 상식으로 무장하고 연예계 정보는 꿰고 있는데 왜 아무도 날 궁금해하지 않고 신비하게 봐주지 않는 걸까...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나의 이 찬란한 착각을 일시에 깨준 글을 읽었다. 네이버 지식 검색어에 ‘신비주의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란 질문에 올라온 천친난만하고 유치하지만 재미있는 답변을 읽고서다.    

신비주의자가  되려면 일단은 얼굴이 받쳐줘야합니다.
얼굴도 안받쳐주는데 막 신비주의자처럼다니다가 흔히들말하는 ‘따’가되버리니까요~^^
먼저 눈은 좀 크면좋겠구요 눈동자색도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평소 무표정이셔야하구요. 웃을때에도 막 크게웃으면안되요. 그냥 웃은듯만듯! 예를들어..모나리자의 미소정도? ..
그리고 막 상대방이 시비를걸거나 욕을하면 한번 아무런 흔들림도없도 의미없고 차가운눈동자
(즉 삶을 포기한사람의 눈처럼 =_=;;) 한번 처다봐주고 씹고 가버리세요
옷은 셔츠나 남방류 바지는 무난한 청바지. 신발은 단정하고 깔끔한 플랫슈즈같은거. 기타로는 넥타이,반지가걸려있는목걸이 등 ..수수한모양의 시계도.   머리는 앞머리내리고생머리면 좋아요..
평소 말수가 적은것도아니고 많은것도아닌 그냥 자신이 할말의 중심내용만 딱딱 말하구요.
절대로 님이 상대방에게 부탁하는말이나 권하는말은 해서는 안됨.. 예를들어 밥먹으러가자 영화보러가자 등등..
그리고 주말마다 도서관가서 지정석을 만들고  책을읽으세요.
책읽는것은 자신에게도 도움이되고 왠지 지적이고 신비로워보이거든요ㅎ_ ㅎ;;;......



똑똑한 내 친구 김영미도 이렇게 말했다.
 

“여자는 무조건 날씬해야 한다구. 날씬하거나 마른 여성에겐 ‘어쩜 저런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을까’란 궁금증이 생기지만 뚱뚱한 여자에게 ‘뭘 먹어 저리 살이 쪘나’ 궁금한게 아니라 아예 말을 안 걸고 싶쟎아. 실력과 재능 이전에 외모에서 궁금증을 자아내야 한단다.”  


고령의 나이는 물론이고 얼굴과 몸매가 안 받쳐주는데다가, 말이 많고, 웃을 때 목구멍이 다 보이게 크게 웃고 수시로 “밥 먹으러 가자.” “이것 먹어 봐라” 등등 청유형으로 말하는 나는 다시 태어나기 전에는 ‘신비’의 신 자도 꺼낼 수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결국 무엇이건 내게 유리한 쪽으로 돌려 생각하는 것이 특기인 나는 신비주의자가 아닌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
다.
 
소녀나 처녀 시절엔 신비주의 검법이 통할 지 몰라도 아줌마를 지나 이제 할머니가 되어가는 나이에 ‘신비한 할머니’라니 전설의 고향에나 나올 법한 상황이 아닌가.

이 나이에 어떤 이성이 남몰래 연모하고, 구애해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보다는 
그저 마음맞는 친구들과 키들거리고 같이 맛있는 것 먹고 수다를 떠는 것이 훨씬 가치있고 행복하다. 신비주의란 매력은 결국 고독을 동반하는데, 고독하게 늙어가긴 싫기 때문이다.

속터진 만두나 입벌어진 조개처럼 내 모든 것을 다 드러낼 필요는 없지만 가능한 솔직하고 명랑하게 살고 싶다.
그래서 수시로 히히덕거리며 침 튀기며 이야기하면서 “그치그치? 맞아맞아”를 외치고 싶다. 
 
매일 샐러드나 생식만 까작까작 거리며 날렵한 허리를 자랑하는 할머니보다는 풍성한 옷 사이즈 만큼이나 풍성한 마음과 포용력, 푸짐한 식탁과 더불어 즐거운 나날을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아, 난 자신에게 너무 관대하고 긍정적인게 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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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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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임병수 2011.04.23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지아와 서태지의 조용한 결혼과 부부생활...
    조용히 지내고 싶은 사람에겐 이상한 일이 아니지요.
    언젠가부터 정우성의 등장.
    결혼 이혼재판 새애인...흐름이 순차적으로 정리소개되면
    일반인보다 좀 더 ㅎㄴ끼있는 그들의 세계에서는
    평범한 어쩌면 심드렁한 흐름의 연애일겁니다.

  3. 임병수 2011.04.23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참, 무슨 문화에 어떤 영향력을 얼마나 끼쳤고,
    그래서, 우리 문화가 어떨게 달라졌는지 몰라서,
    "문화대통령"이란 표현에 무감각해진다.
    둘의 결혼생활을 몰랐던 우리국민들에게
    위자료재판과 새애인 등장이 우리 5천만국민들에게
    공중파TV의 연예가동정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일제히 8시뉴스, 9시뉴스, 마감뉴스...
    참, 비겁하거나 아니면 허접한 언론인들이다.

  4. 우연한방문객 2011.04.23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지아 아니 김상은은 중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가서 살았으니 영어 잘하는 건 당연하고 스무살에 서태지와 결혼해 살면서 남편에게 베이스기타 배우고 결혼 생활하며 남편따라 일본에서도 살게 되니 당연히 일본말 배운 거고...그러니 재클린과 이지아 따위는 비교불가!

  5. 오빠 2011.04.23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경아 그래도 살은 좀빼라.

    • 막핀꽃 2011.04.25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르면 박복하다

    • 한국댓글협의회(사) 2011.04.25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단법인 한국댓글협의회 간사입니다.

      아이디 오빠님의 잔정 많은 한 줄 댓글에 감동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가슴아픈 사적 사연을 허심탄회하고도 정성스레 적어주신 요 밑의 낙타오빠라는 아이디와 동일인물이 맞다면 꼭 저희 협의회로 방문하시어 한 달에 1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협의회는 정신둘곳 없는 댓글러들을 양지로 끌어들이기위해 많은 사업을 벌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6. 낙타 오빠 2011.04.23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경아. 오빠다. 들어봐라.
    내가 이년 전, 휘트니스에서 신비주의자 여자를 만났는데,키는 173정도 되고 미인이고. 몸은 야시시, 능수버들처럼 허리가 휘어지는 여잔데....일년동안 말안하고 날마다 같은 줄무늬 체육복 입고 운동 열심히 해. 그런데 나에게는 자주 눈맞추려고 하는 거 같아. 그래도 착각과 오해는 하지말자고 다짐해도 내 기분은 좋대....저 여자 나에게 관심있나? 그럼 나도 공정게임 차원에서 관심 가져볼까?......이런 생각도 들고.....그런데 날마다 같은 체육복을 입는다는 것은 날마다 그 체육복을 빤다는 것. 아무리 가난해도 그렇지 이년동안 봐와온 그녀의 체욱복은 단 한벌.......그것도 나이키, 아디다스 이 런 거 아니고 ......거왜 시장 체육복 있지.....체육복 한 벌의 여자.......누가 자신의 차를 자주 내 차 뒤에 갖다대는 거라. 이년 동안 이런 일이 있었어. 그런데 그 차는 오래된 고물, 10만원할까말까한 에센트 있지. 난 일억정도 하는 아우디거든. 누구찰까. 에센트보니까 눈물이 나데. 꼴에 난 가난한 사람보면 눈물나는 오빠야. 그런데 그 차주인이 바로 그 신비주의 여자라는 걸, 알게됐어. 아, 가슴아프대. 이토록 가난한 여자가 저토록 차가움이 스며나오는 서늘한 미모에 그토록 날씬한 몸으로 저다지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극치의 신비주의를내 뿜으며 나를 이년동안 혼미하게 만들었다니.......그래서 나 그 여자에게 말 걸었어.......그런데 인경아, 있잖아. 그 여자가 오빠보고 샐샐 웃는기라. 기분 죽여주더만. 아 그런데 "곧 남편이 올거거든요." 하는 거라. 아닌게 아니라 어느새 한걸음에 다가온 남편이 화를 내며 나에게 "당신 무슨 말했어?" 하며 다짜고짜 들이미는 거라.....내가 놀란 건,그런 양아치적 행동이 아니라 남편이란 사내의 몰골이었는데......그날 비가와서 그 남자의 숱이 적은 머리카락이 비를 맞아 이마에 짝달라붙었고, 옷는 중국 공사판 노동자도 안 입을 그런 남루한 차림으로 나타나 나에게 들이미는 거 있지.
    그런데 그 신비주의 여자 남편을 보자 마자 자신의 차, 에센트는 두고 골목으로 사라지데.
    슬픈 현실이지만, 말해본면 목소리와 톤으로 그 사람 교육혜택 수준 드러나잖아. 남편은 중졸 정도 되는 것같은데........그 신비주의 여자는 최소한 대졸 정도로 보였는데......실은 자신의 외모와 외모에 따르지 않는 자신의 현실처지, 그 분열의 개입을 메우기위하여 그녀의 욕망은 자신을 신비주의로 포장했던 거야. 신비주의에 숨어있는 이 아프고 찌질한 욕망들.
    인경아, 그날밤 이 오빠 가슴이 막 아픈 거있지. 아 좆같은 세상. 왜 나는 아우디를 몰고 그녀는 낡아빠진 에센트를 모는가. 그녀와 외모와 현실이 전혀 어울리지않는 그녀는 분열적증적 행동. 이게 그녀에게 신비주의였단........인경아. 미모의 여성이 다 잘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시속의 편견에 묻혀가는 오빠를 인경이는 비판하겠지만.....이쁜 여자가 가난하게 살면 더 신비히고 오빠 맘이 더 아픈 거 있지.
    그런데 그 신비주의 여자, 그 날 이후 피트니스 안 온다. 나 진짜 슬프다. 차라리 오빠가 말 안걸었으면 그 여자 신비주의는 죽 나가는데.......인경이 잘 자. 오빠가

    • 행동대장 2011.04.24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놈 참!
      낙타눈깔만 쳐먹었던 놈인가?
      개념이라곤 지놈 고추만큼도 없는 놈이고 유인경기자님에게 뭔 주접을 떠느라고...
      유기자님! 요런놈은 발신자 추적해서 저한테 맏기세요!
      오뉴월 개잡듯 잡아 줄테니깐요.

  7. 유인경 2011.04.24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타오빠. 내 친오빠 가운데 피트니스 다니고, 아우디 모시는 분이 아무도 없으니 친오빠는 아니시네요.
    반백년 넘은 내게 '인경아, 오빠다'라고 하시니 뭉클이 아니라 살짝 울컥합니다.
    위에 살빼라고 지적해준 오빠도 친오빠들은 내게 전혀 관심없으니 다른 오빠인것 같고...
    암튼 다 늙어 오빠복이 흐드러진 것에 감사해야할지...
    그래도 살은 빼야겠지요. 신비주의자가 아니라 관절 등 건강을 위해서.. 흑흑..

  8. 김선영 2011.04.24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잖치 못한 허접한 사람이 들어와 오빠라는 아이디로
    유기자님 블러그에 들어와서 행악질을 하면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인경기자를 좋아해서
    세상 살아가는 얘기들을 재밌고 슬기롭게 나누며 평화스런 아주 유익한 자리인데 그러시면 안돼죠!

    앞으로는 제가 나서서라도 유인경기자의
    블러그에서 몹쓸 말들 올리는 사람들 응징할겁니다.
    제가 누구냐고요?
    저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의 경찰로 바로 이런 사람들 밝혀내 책임을 묻는 사람입니다.

  9. 2011.04.24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꽃님이 2011.04.24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비로움?....참 매력적인 단어지요 !!! 생머리 휘날리던 그때는...
    나이먹고 부터는 정말 내가 생각해도...주책스럽고 자꾸만 부끄러움이 없어지는 것 같아
    가끔씩 화들짝 놀라곤 해요... 이제부터 조금씩 이라도 예의를,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함 으로
    좀 덜 부끄러운 아줌마가 되어야 겠네요...^^*

  11. 막핀꽃 2011.04.25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비주의가 실상경험하면 재수없는 경우가 많다
    두껑이나 서랍을열었을때 너무 잡다하고 음침해서
    쥐가 나올수도있다
    이지아두고 한말은 아님

  12. 핸드폰교체하고픈.. 2011.04.25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인경씨..언제나 맛깔나는 글과 깔끔하고 분명한 논조로 말씀하시는 유인경기자의 팬으로서
    오늘도 글 잘읽었습니다.
    신비주의가 결국 여러 대중에게 경악과 배신감을 주네요.
    타고난 성격적매력이 중요하지 의도된 신비주의나 그런 매력은 절대 매력이아닌 풍선일뿐입니다.

    서태지나 이지아나..둘다 재수없는 껍데기일뿐입니다.

    그냥 솔직하고 편해서 늘 주변에 있는 언니같고 누나같고 이웃집아줌마, 아저씨같은 인간적인
    사람이 최고입니다.

  13. 지나다 2011.04.26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유기자님께선 유,상,통쾌합니다. 그러나 유쾌, 상쾌, 통쾌라고 안(?)신비하지는 않아요.
    까발리기.. 이 역시 강한 신비주의를 은근히 유도하는 역설일 수도 있거든요.
    저는 유인경기자님이 신비로운데요. 아 역설이다는 아니고요.

    내내 웃음짓다..
    저 위에 서울지방경찰청 경찰관님의 댓글이 심하게 부조화라 애들말로 확 깬다고 할까요.
    (혹시 애들인가 싶을 정도로 쎈스 0점을 기록했네요)
    차라리 그위에 행동대장님의 육두문자는 댓글의 데코레이션??

  14. Sunny 2011.04.26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기자님.. 맛깔스러운 글 잘 읽었습니다.
    '나도 이제 노선을 갈아타서 '신비주의'로 나가볼까??' 라고 생각하는 찰나에 좋은 지적을 해주셨어요...
    전설의 고향 feel 나는 노년을 맞이하는 것은... 정말 소름이 상상만해도 돋네요..
    중년 (30대 중후반)을 달리는 제게 신비주의가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그냥 넉넉하게 살렵니다! ^^

  15. 레서넌스 2011.04.27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기자님의 글
    늘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글의 머리부분을 읽으면서는
    그래 나도 신비주의자가 되어 볼까나 하다가..
    글의 끄트머리에 와서는
    신비주의? 그래 피곤한거야~ 라고 라고 자문자답하곤
    껄껄 웃게 되네요^^

  16. 고수부지 2011.05.01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텅빈 주제에 감추기는?에 ㅎㅎㅎ웃습니다
    정말 재미난 글^^
    실력과재능이전에 외모에서 궁금증을 자아내게...그것이 바로 신비주의^^

  17. Jacquelen 2011.05.06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기자님 글도 재밌지만 댓글도 너무 재밌습니다.
    제 10대때는 서태지 시대라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서태지-이지아 기사는 요근래 큰 이슈였죠.
    전 이런 쇼킹한 일들이 참 좋습니다. 반전이 있는..ㅋ 그들이 죽을죄를 진것도 아니고.
    어쨋든 세상에 거짓은/비밀은 없다.네요^^
    그리고 저역시 재클린 케네디를 참 존경했어요. 오랜만에 우연히 그분의 이름을 들으니 너무 좋네요.
    낙타오빠님 글도 재밌는데요?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저는 저런 에피소드가 참 재밌네요.

  18. xksxks 2011.10.19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비한 여자....딱 내 취향...
    근데...신비한 할머니는 정말 싫다!
    그냥..조용한 할머니 정도로..ㅎ ㅎ

    잘 읽고 갑니다...
    나이 먹을수록 우아한 인품을 가지고 싶은데..
    모자란 지식과 부족한 경제력이 비웃네요....^^

  19. 박혜연 2013.08.11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신비주의자가 매력있어서 오히려 보기가 좋네요? 코미디언들은 절대로 신비주의자가 될 자격이 없네요? 강호동씨도 개그계 신비주의자지만 경상도억양말투와 큰목소리때문에 신비주의자라고 부르기는 좀 그래요~!

  20. 민병철 2015.09.15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21. 김팀장 2015.09.18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기조심하세요.
    요즘 감기걸려서 죽겠음 ㅠ.